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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

[가사/번역] 태백 소다(1998) / 우치다 하루

넛트스체 2024. 3. 18. 10:37

 

작사 · 작곡: 우치다 하루(内田温)

게시글/MP3 다운: http://britec.seesaa.net/article/408512092.html

 


 

대학교 3학년 시절에 만든 노래입니다. GarageBand로 재록. 'たいはくソーダ(타이하쿠 소:다, 태백 소다)'라고 읽습니다.
이때 인생에서 처음으로 연하 남자아이를 좋아하게 됐습니다(TV 속 사람이지만요!).

그전까지는 연하인 아이는 이성으로서 볼 수 없어서 매우 꺼림직했고 "나는 이상해"라는 생각마저 했었습니다.
하지만 망상은 맹렬해져서 그 아이와 둘이서 어딘가 먼 행성에서 살고 싶네…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태백'은 금성을 뜻합니다만 실제 금성은 소다수 바다는 없고 두꺼운 구름이 있어 태양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季節無き世に 春の無き世に…
키세츠 나키 요니  하루 나키 요니…
계절 없는 세상에, 봄 없는 세상에…


季節無きこの星に訪れる春
키세츠 나키 코노 호시니 오토즈레루 하루
계절 없는 이 행성에 찾아온 봄

懐かしき色に染まりゆく
나츠카시키 이로니 소마리유쿠
그리운 색으로 물들어가

頬を焼く風に 揺れながら枯れる花
호호오 야쿠 카제니  유레나가라 카레루 하나
봄을 태우는 바람에 흔들리면서 말라가는 꽃

いつもの道 君と歩くよ
이츠모노 미치  키미토 아루쿠요
언제나의 길을 너와 걸어


まだ咲きやらぬ 青い蕾を
마다 사키야라누  아오이 츠보미오
아직 피지 않는 푸른 꽃봉오리를

閉じ込める 君の瞳
토지코메루  키미노 히토미
가두는 너의 눈동자

ソーダ水の海 足を浸して
소:다 미즈노 우미  아시오 히타시테 
소다수 바다에 발을 담그어

ほらご覧 影が延びる
호라 고란  카게가 노비루
자아 봐봐, 그림자가 늘어나


空気がきれいで
쿠:키가 키레이데
공기가 깨끗해서

肺から血を吐きそうだ
하이카라 치오 하키 소:다
폐에서 피를 토할 것 같아

いつもの道 君と歩くよ
이츠모노 미치  키미토 아루쿠요
언제나의 길을 너와 걸어


ソーダ水の海 映る陽をすくい
소:다 미즈노 우미  우츠루 요:오 스쿠이
소다수 바다를 비추는 볕을 건저내어

飲み干して君は笑う
노미호시테 키미와 와라우
전부 마신 너는 웃어

病める気持ちも分からず生きてた
야메루 키모치모 와카라즈 이키테타
괴로운 마음도 모른 채 살아왔어

その横顔に気づくまで
소노 요코가오니 키즈쿠마데
그 옆얼굴을 눈치채기 전까지

その横顔に気づくまで
소노 요코가오니 키즈쿠마데
그 옆얼굴을 눈치채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