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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

[가사/번역] 쿠노 코스트(1999) / 우치다 하루

넛트스체 2024. 3. 18. 10:52

 

작사 · 작곡: 우치다 하루(内田温)

게시글/MP3 다운: http://britec.seesaa.net/article/408512291.html

 


 

대학교 4학년 시절에 만든 곡입니다. GarageBand로 재록.
시이나 링고 쨩의 영향을 받았던 시기로 가사가 꽤나 기를 쓰고 있었네요….
1997년 7월은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으로 세상이 멸망한다든가 말하던 시절로,

주위는 누구나 믿지 않았던 것 같지만 저는 취직이나 연애 등 대학생에게 있을 법한 고민을 안고 있어서

정말로 세상이 멸망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타이틀은 시즈오카에 실재하는 '쿠노 해안'을 뜻합니다.

재킷  그림은 당시 엄청 붐이었던 '초대 iMac'의 광고 느낌으로 늘여둔 테트라포트입니다.

 


 

真夏のセンセイション 今は くずおれた 砂の城
마나츠노 센세이숀  이마와  쿠즈오레타  스나노 시로
여름의 센세이션, 지금은 주저앉은 모래성

月明かり 僕たちを照らして もう一度
츠키아카리  보쿠타치오 테라시테  모: 이치도
달빛이 우리를 비추고 한 번 더


いつかこんな夜に 二人 渚を訪れた
이츠카 콘나 요루니  후타리  나기사오 오토즈레타
언젠가 이런 밤에 둘이서 물가를 찾았어

君の白い頬に 僕の影が何度も落ちた
키미노 시로이 호호니  보쿠노 카게가 난도모 오치타
너의 하얀 볼에 나의 그림자가 몇 번이고 내려왔어

本気じゃなくても 夢中になれるから
혼키쟈 나쿠테모  무츄:니 나레루카라
진심이 아니어도 푹 빠질 수 있으니까

ちゃちなゲームに 未来 描いてた
챠치나 게:무니  미라이  에가이테타
보잘것없는 게임에 미래를 그렸었어


砂浜は 遠く見渡せるのに まるで迷路
스나하마와  토:쿠 미와타세루노니  마루데 메이로
모래사장은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도 마치 미로 같아

さよならを言い出せず 惰性でもう一度
사요나라오 이이다세즈  다세:데 모: 이치도
작별인사를 말하지 못하고 타성으로 한 번 더


一緒に年を取ろうなんて思ってなかったよ
잇쇼니 토시오 토로:난테 오못테 나캇타요
같이 나이를 먹자니 생각하지 못했어

犬の小便で頬を汚したかっただけさ
이누노 쇼:벤데 호호오 요고시타캇타다케사
개의 소변으로 볼을 더럽히고 싶을 뿐이야

丸ごと欲しいなんて言ってないよ
마루고토 호시이난테 윳테 나이요
통째로 원한다든가 말하지 않았어

一枚ずつ むしり取る蝶の翅
이치마이즈츠  무시리토루 쵸:노 하네
한 장씩 잡아 뜯는 나비의 날개


まばゆいテンプテイション 今は 朽ち果てた夏の花
마바유이 텐프테:숀  이마와  쿠치하테타 나츠노 하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템테이션, 지금은 썩어 문드러진 여름의 꽃

快楽を求めては 惰性でもう一度
카이라쿠오 모토메테와  다세이데 모: 이치도
쾌락을 원해서는 타성으로 한 번 더

気づいて ターミネイション
키즈이테  타:미네:숀
눈치채줘 터미네이션

二人で崩した 砂の城
후타리데 쿠즈시타  스나노 시로
둘이서 부순 모래성

月明かり 僕たちを照らして もう一度
츠키아카리  보쿠타치오 테라시테  모: 이치도
달빛이 우리를 비춰서 한 번 더